오늘(4/17)자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제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이 생각하는 노인은 68.9세 이상>


노인인력개발원의 설문조사 결과 

법적인 노인의 기준인 60~65세 보다 높은 

68.9세가 넘어야 노인이라 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기사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7/2018041700275.html


기사를 읽어보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해당보고서를

찾아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연령주의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라는 보고서로 고령화사회, 인구절벽의 시대에

연구된 이 보고서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먼저 노년층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부정적인 인식

"노인들은 능력이 떨어지므로 단순한 일을 하는 것이 좋다"라든지

"노인은 신체적 힘이 약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노인은 경제적 생산성이 낮다"

등등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나이는 원래 나이보다 10살정도 낮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노인에 대한 호칭이 

매우 중요한데 

다른나라들에서의 호칭과 우리나라에서의 호칭이

크게 다른 것에 놀랍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장자 시민', '황금연령층'으로

프랑스에서는 '제3세대층'

스위스에서는 '빨간스웨터'

일본에서는 '실버,' '노년'

중국에서는 50대를 '숙년', 60대를 '장년' 70대를 '존년'으로 호칭하는데

우리나라는 '노인'이라 호칭하고 있어

이질적인 존재로 부정적 시각이 크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71.1%의 사람들이 

자신이 노인이 되는 것이 두렵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 차별 등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연구결과에서 지적한 바 대로 

역지사지로 

그 상황은 바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올바른 시각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들어가면서

노화현상으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고,

환경과 편견에 힘들겠지만

노인이 아닌

시니어, 어르신으로서

자신을 가꾸고 꾸준히 개발하는

분들은 분명 다릅니다.


저희 옳은손성형외과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조금 더 이쁘고

조금 더 노화를 방지하고자

상담을 받으시고

수술도 받으십니다.


그 분들은

인생의 후반부에

삶을 가꾸고

만들어가시는 분들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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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가정의 달이고

어버이 날입니다.

나의 부모님께

자신을 가꾸고

교육과 계발로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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